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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WICE's Sana clarifies the kiss incident: 'Whenever I hear the song, I can only think of that moment.'



쯔위는 'Sweetest Obsession'을 택하며 "9주년 팬미팅에서도 미리 팬분들에게 들려드렸다. 느낌이 좋다"고 이유를 말했다. 사나 역시 같은 노래를 뽑으며 "저도 원래 그 노래가 제일 좋았는데, 팬미팅 때 사고가 났다. 그 이후로 그 노래만 들으면 그 순간밖에 생각이 안 난다"라고 고백했다. 이에 아이유는 "둘이 뽀뽀한 거?"라고 물었고, 사나는 수줍어하며 고개를 끄덕였다. 9주년 팬미팅에서 사나와 나연이 장난치다 뽀뽀한 사건.


At TWICE's 9th-anniversary fan meeting, Tzuyu picked the song Sweetest Obsession and shared it felt good since they had played it for fans beforehand. Sana also chose the same song but revealed a fan meeting incident involving Nayeon and a playful kiss. IU jokingly referenced this, making Sana shyly nod.




나연이 "그 이후로 그 사건에 대해 자세히 얘기한 적은 없는데, 묻고 싶긴 하다. 난 의도는 없었는데, 다른 멤버는 있었나?"라고 궁금해하자 사나는 "제 실수인 것 같다"라고 답했다. 사나는 "제가 울려고 하니까 나연 언니가 웃겨주려고 입술을 내밀었다. 그 순간에 저도 기분이 좋아져서 입술을 내밀었다. 근데 제가 보기엔 거리가 너무 먼 것 같아서 가까이 간 건데, 계산을 실패한 거다"라고 해명했다. 나연이 "영상 봤을 땐 모모가 민 줄 알았다"라고 하자 모모는 억울해하며 "전 안 밀었다. 전 그냥 우연히 사이에 있었을 뿐이다. 내가 민 것처럼 돼서 안 했다고 손도 들었다"라고 결백을 주장했다.


Nayeon and Sana humorously discussed the "kiss incident" at their 9th-anniversary fan meeting. Nayeon asked if there was any intent, to which Sana confessed it was her mistake. She explained Nayeon made a playful gesture to cheer her up, and she miscalculated the distance when responding. Momo clarified she wasn’t involved, denying accusations that she pushed Sana.


오늘의 단어

  • 택하다 - To choose

  • 느낌이 좋다 - Feels good

  • 사고 - Incident or accident

  • 고백하다 - To confess

  • 수줍어하다 - To be shy

  • 끄덕이다 - To nod

  • 자세히 - In detail

  • 의도 - Intention

  • 해명하다 - To explain/clarify

  • 억울해하다 - To feel unfairly accused

  • 결백을 주장하다 - To claim innocence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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